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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LG화학> 주가, 특징, 전망, 배당금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LG화학
LG화학은 1945년 락희화학공업사로 시작하여, 국내 최초 플라스틱 산업에 뛰어들고 국내 최초 치약 개발 등 대한민국 화학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1960년대에는 락희비니루공업을 설립하며 대기업으로 성장하였고, 1969년에는 기업공개를 하며 내실 경영으로 고도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현재 LG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석유화학과 생명과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의 발자취를 보여주고 있는 LG화학은 대한민국 화학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입니다.
1) 주요지표
종목명 | LG화학(051910) |
시가총액 | 25조 5,544억원 (코스피 15위) |
주가 | 362,000원 |
외국인지분 | 37.22% |
배당수익률 | 0.96% |
BPS | 416,114원 |
PBR | 0.87배 |
EPS | 12,779원 |
PER | 28.45배 |
동일업종 PER | 52.20배 |
*2024년 7월 11일 기준으로 작성
2) 사업분야
LG화학은 석유화학, 전지, 첨단소재, 생명과학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기초유분, 합성수지, 화학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지 부문에서는 전기차 배터리와 ESS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첨단소재 부문에서는 전자소재와 고기능성 소재를, 생명과학 부문에서는 의약품과 바이오 소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2024년에는 LG화학이 '실행의 해'로 선포하고, 친환경소재, 전지소재, 글로벌 신약 등 신성장동력 사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특히 친환경 소재 브랜드 'LETZero'를 통해 보다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이처럼 LG화학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3) 투자현황
LG화학은 2024년 상반기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 하락과 설비 투자 확대로 재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LG화학은 이에 대응하여 공격적인 사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 소재, 전지소재, 글로벌 신약 등 신성장동력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LG화학은 친환경 소재 브랜드 'LETZero' 확대를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전기차 배터리 및 ESS 등 전지 사업 확장을 위한 생산 설비를 증설할 예정입니다. 또한 첨단소재 부문의 전자소재와 고기능성 소재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생명과학 부문의 의약품 및 바이오 소재 생산 시설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한편, LG화학은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사업 재편 방안을 검토 중이며, NCC(나프타 분해) 설비 매각 등 자산 효율화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규 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을 관리하고자 합니다.
종합적으로 LG화학은 친환경, 전지, 첨단소재, 생명과학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에 집중 투자하면서도, 기존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재무 건전성 관리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4) 강점분석
LG화학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화학, 배터리,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 소재, 전지소재, 글로벌 신약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에 집중 투자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워크 도입과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술 상업화를 위한 스타트업 협력 등 개방형 혁신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LG화학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5) 약점분석
LG화학은 석유화학 사업 비중이 여전히 높아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수익성 변동성이 큰 편입니다.
또한 배터리 사업에서 경쟁사들과의 기술 격차가 점점 좁혀지면서 시장 지배력 유지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일부 해외 사업장의 경우 현지 시장 이해도 부족과 공급망 관리 미흡으로 수익성이 낮은 편입니다.
이에 LG화학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해외 사업 경쟁력 강화, 기술 혁신 등을 통해 이러한 약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습니다.
6) 향후전망
LG화학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55조 2,498억원, 영업이익 2조 5,29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15.1% 감소하며 수익성 악화가 나타났습니다. 2024년에는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5% 증가한 27조 8,000억원으로 설정했지만, 실제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년 1분기 실적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67% 감소했습니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 수익성 둔화, 석유화학 부문 약세 지속, 첨단소재와 생명과학 부문의 투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LG화학의 2024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4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도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LG화학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기술 혁신에 힘쓰고 있습니다.
Always be full of luck and have a nic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