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이번 포스팅에서는 TIGER 헬스케어 ETF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TIGER 헬스케어 개요
이 ETF는 헬스케어산업의 성장성을 반영하고자 출시된 테마형 ETF이며, 국내외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관련 기업에 투자합니다.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기초지수인 KRX Health Care 지수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KRX Health Care 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 의약품제조업, 의료정밀 산업군에 속하는 20 종목으로 구성된 유동주식 가중 시가총액방식 지수로서, 유동성, 자기 자본이익률 등을 고려하여 산출됩니다.
고령화에 따른 헬스케어 수요 증가, 기술 혁신 등을 감안 시 중장기 추세는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시장 변동성이 높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 TIGER 헬스케어 정보
상장일 | 2011년 07월 18일 |
발행회사 | 미래에셋자산운용 |
기초지수 | KRX Health Care 지수 |
투자대상 | |
보수(비용) | 연 0.4% |
외국인 지분율 | 0.21% |
구성 종목 1좌당 가격 |
약 33,960원 |
시가총액 | 약 2,486억 원 |
최근 1년 수익률 |
연 30.69% (6개월 23.99%) |
분배금 지급 기준일 |
1월 4월 7월 10월 (마지막 영업일) |
분배금 지급 현황 |
19년 5월 : 50원 20년 5월 : 30원 21년 5월 : 20원 22년 5월 : 5원 23년 5월 : 25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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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가 기준 1년 배당률 |
연 0.07% (환산) |
*2024년 3월 9일 기준으로 작성
3. TIGER 헬스케어 위험성
첫째, 개별 종목과 시장 변동성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헬스케어 업종은 혁신과 규제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주가 변동성이 큽니다.
둘째, 국내 헬스케어 종목 편중입니다. 국내 종목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해외 대비 다변화 정도가 낮습니다.
셋째, 달러-원 환율 변동의 영향입니다. 해외 종목 투자 시 환헤지 전략을 사용하고 있지만 완벽히 헤지되지 않습니다.
넷째, 테마 ETF의 한계입니다. 의료 혁신주와 저성장 대형 제약주를 함께 편입하다 보니 성과 차별화가 다소 떨어집니다.
다만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헬스케어 업종의 구조적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합니다.
4. TIGER 헬스케어 장단점
장점
- 헬스케어 업종의 성장 잠재력이 큼
- 국내외 다양한 종목에 분산 투자할 수 있음
- 업종 전반의 추세를 한눈에 파악 가능
- 보수율이 비교적 낮은 편임
단점
- 개별 종목들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리스크가 높음
- 국내 종목에 대한 비중이 높아 해외 ETF 대비 다변화 정도가 낮음
- 테마 ETF의 한계로 인한 성과 차별화 미흡
- 달러-원 환율 변동의 영향을 100% 헤지하지 못함
전체적으로 볼 때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높은 헬스케어 업종에 대한 장기투자 수단으로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변동성과 리스크를 인지하고 투자할 필요가 있습니다.
5. TIGER 헬스케어 대표 종목
No. | 종목 | 비중 |
1 | 셀트리온 | 17.14% |
2 | 삼성바이오로직스 | 13.64% |
3 | HLB | 11.64% |
4 | 알테오젠 | 7.89% |
5 | 유한양행 | 4.65% |
6 | SK바이오팜 | 2.69% |
7 | 한미약품 | 2.65% |
8 | 셀트리온제약 | 2.21% |
9 | 레고켐바이오 | 1.98% |
10 | 루닛 | 1.52% |
11 | 한올바이오파마 | 1.43% |
12 | SK바이오사이언스 | 1.40% |
13 | HLB생명과학 | 1.37% |
14 | 휴젤 | 1.27% |
15 | 삼천당제약 | 1.18% |
16 | 한미사이언스 | 1.16% |
17 | 메지온 | 1.13% |
18 | 덴티움 | 0.98% |
19 | 종근당 | 0.94% |
20 | 에이비엘바이오 | 0.94% |
*2024년 3월 9일 기준으로 작성
6. TIGER 헬스케어 성장성
첫째, 국내 대표 헬스케어 기업들의 성장성이 높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어 수익성 확대가 기대됩니다.
둘째, 미국과 유럽의 바이오·제약 기업들도 혁신 신약 개발과 시장 확대를 통해 고성장이 예상됩니다.
셋째, 의료기기와 정밀의료 분야의 디지털화, AI 기술 융합으로 신규 서비스와 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넷째, 아시아 신흥국들의 보건의료 인프라 투자 확대와 의료 수요 증가도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다만 개별 기업과 시장의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7. 포스팅을 마치며
이번 포스팅은 미래에셋자산운용, 네이버증권 사이트를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