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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
이후 2015년 혈액암 치료제 개발사인 Pharmacyclics를 인수하며 항암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고 2019년엔 성형·미용 사업을 가진 Allergan을 인수하며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했고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구·인수합병을 통해 성장해 왔습니다.
1) 주요지표
| 종목명 | 애브비 (ABBV) |
| 상장 | 뉴욕 거래소 |
| 시가총액 | 4,055억 달러 (한화 약 577.3조원) |
| 주가 | 229.57 달러 |
| 주당배당금 | 6.56 달러 |
| 배당수익률 | 2.89% |
| BPS | -0.10 달러 |
| PBR | -2,215.93 배 |
| EPS | 5.71달러 |
| PER | 40.18 배 |
*2025년 10월 18일 <네이버증권> 기준
2) 사업분야
이 회사는 자가면역질환, 암, 신경계 질환, 안과 및 미용 분야 등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전문 의약품을 제공합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Humira)’, 자가면역질환 신약 ‘린버크(Rinvoq)’, ‘스카이리치(Skyrizi)’, 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Imbruvica)’ 등이 있습니다.
또한 2019년 인수한 얼러간(Allergan)을 통해 보톡스(Botox), 주비덤(Juvederm) 등 미용·피부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애브비는 신약 개발과 임상 연구에 적극 투자하며, 생명공학 기반의 차세대 치료제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면역학·종양학·신경과학·미용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종합 바이오제약사입니다.
3) 투자현황
2025년 애브비는 미국 일리노이 노스시카고 공장에서 원료의약품(API) 생산 역량 확대를 위한 국내 제조 투자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어 9월에는 같은 지역에서 새로운 API 제조 시설 착공식을 열고, 향후 미국 내 생산 거점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R&D 존재감 강화를 목표로 한 추가 확장 공사에 착수해 설비와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측면에선 면역학·종양학·신경과학 중심의 중·후기 임상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임상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R&D 역량을 계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외부 라이선스·제휴·자산 인수 등 사업개발 활동을 적극 활용하면서, 이에 따른 IPR&D 비용 변동을 연간 전망에 반영하는 등 투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알러간 에스테틱스 부문에선 SKINVIVE의 글로벌 출시 확대 등 상업화 투자와 시장 확장을 병행하고, 면역질환 핵심 품목의 적응증·라벨 업데이트로 포트폴리오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4) 강점분석
이 기업의 가장 큰 강점은 면역학·종양학·신경과학 등 핵심 질환군에서 강력한 신약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휴미라 이후에도 린버크(Rinvoq), 스카이리치(Skyrizi) 등 차세대 면역질환 치료제가 안정적으로 매출을 이어가며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얼러간(Allergan) 인수를 통해 보톡스(Botox)와 같은 미용·피부 제품군을 확보하며 수익구조를 다변화했습니다.
글로벌 연구개발 네트워크와 임상 경험이 풍부해 신약 승인 속도와 개발 성공률이 높은 편입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배당 정책과 높은 브랜드 신뢰도는 장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5) 약점분석
애브비의 주요 약점은 대표 제품인 휴미라(Humira)의 특허 만료로 인한 바이오시밀러 경쟁 심화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 주력 매출 의존도가 높았던 구조가 흔들리며 수익성 압박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 약물의 시장 점유율 확대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고, 일부 치료제의 임상 지연이나 규제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액의 인수·합병으로 인한 부채 부담과 연구개발 비용 증가가 장기적인 재무 안정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6) 향후전망
현재 <애브비>의 상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애브비(ABBV)는 휴미라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린버크(Rinvoq)와 스카이리치(Skyrizi)가 빠르게 성장하며 공백을 메우고 있습니다.
보톡스와 주비덤을 포함한 미용·피부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하며 기업 전체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암·신경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신약 중심의 구조로 전환 중입니다.
전반적으로 시장 신뢰도와 배당 안정성이 높아 방어적 성격의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향후 2025년 전망은 다음과 같이 예상됩니다.
2025년에는 면역질환 치료제 신제품의 글로벌 시장 확장이 본격화되며 매출 다변화가 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경계 및 종양학 분야에서 후기 임상 단계에 진입한 신약들이 승인될 경우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또한 얼러간 부문의 브랜드 경쟁력이 유지되면서 의료·미용 분야의 지속 성장이 기대됩니다.
종합적으로는 연구개발 성과와 포트폴리오 재편 효과가 결합되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7) 뉴스기사
| 애브비, 유럽종양학회에서 새 데이터 발표…고형암 표적 치료 리더십 강화 2025.10.15 09:15 | 메디포뉴스 | 노영희 기자 애브비는 자사의 탄탄한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를 10월 17일에서 2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2025 유럽종양학회(ESMO: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학술대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출처 https://www.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207684 |
| [ESMO] 애브비, 차세대 ADC Temab-A·ABBV-706·엠렐리스 임상 성과 발표 2025.10.18 10:18 | 더바이오 | 성재준 기자 Temab-A+베바시주맙 병용요법, 대장암서 ORR 26.7%…표준 치료 투여 대조군은 0% ABBV-706, 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가능성 시사…아테졸리주맙 병용 임상2상 진행 중 다국적 제약사 애브비(AbbVie)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텔리소투주맙 아디주테칸(telisotuzumab adizutecan, 이하 Temab-A)’과 ‘ABBV-706(개발코드명)’, ‘엠렐리스(Emrelis, 성분 텔리소투주맙 베도틴·telisotuzumab vedotin)’ 등 자사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3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출처 https://www.thebi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8738 |
| 뉴욕증시, 그래도 기댈 곳은 트럼프의 입…강세 마감 2025.10.18 05:47 | 연합뉴스 | 진정호 특파원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지역은행 부실 문제로 증시에는 경계감이 서려 있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거듭 밝히면서 투자 심리에 온기가 돌았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51018007200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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