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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이곳은 2006년 LS전선의 해저사업부에서 분사하여 설립된 해양 케이블 전문 기업으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해저 전력케이블과 통신케이블의 설치 및 시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하며 성장했습니다.
2010년대에는 국내외 해상 풍력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해양 인프라 시장으로 진출했습니다.
최근에는 친환경 해상풍력 인프라와 심해 케이블 설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종합 해양 솔루션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1) 주요지표
| 종목명 | LS마린솔루션 |
| 시가총액 | 1조 4,810억원 (코스닥 50위) |
| 주가 | 28,450원 |
| 외국인지분 | 2.19% |
| 배당수익률 | 0.49% |
| BPS | 5,724원 |
| PBR | 4.97배 |
| EPS | 300원 |
| PER | 94.83배 |
| 동일업종 PER | 61.67배 |
*2025년 10월 30일 <네이버증권> 기준
2) 사업분야
LS마린솔루션은 해저 전력케이블과 통신케이블의 설치·시공 및 유지보수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해양 인프라 전문 기업입니다.
주요 업무는 해상풍력 단지와 육상 전력망을 연결하는 해저케이블 설치 공사를 비롯해, 케이블 매설·인양·점검 등 종합적인 해양 기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해양환경 조사, 해저지형 분석, 시공 설계 등 엔지니어링 컨설팅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한국전력, 해상풍력발전 사업자 등과 협력하며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동남아와 유럽 등지의 해상풍력 및 전력 인프라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친환경 해양에너지 인프라 구축 및 스마트 해양기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3) 투자현황
최근 LS마린솔루션은 대형 케이블 부설선(CL*V) 신규 건조에 투자하며 해저 전력·통신 케이블 시공 역량을 한 단계 확장하고 있습니다.
부산 동구 중앙대로로 본사를 이전해 프로젝트 관리와 해외 수주 대응 등 조직·시설 측면의 운영 효율을 높였습니다.
회사 보유 선박·매설 장비·ROV 등 해저 시공 장비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며 케이블 포설·매설·점검까지 일괄 수행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내 해상풍력 현장에서 완료 실적을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추가 투자와 장비 업그레이드를 병행해 해상 풍력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R&D 측면에선 해저 자원 탐사·개발 기술 등 공공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심해·장거리 케이블 관련 기술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울러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와 대규모 백로그를 바탕으로 선박·장비·인력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이어가며 글로벌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4) 강점분석
해저 통신케이블 및 전력케이블 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턴키(설계→시공→관리) 솔루션 역량을 갖추어 단순 시공사보다 한층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해저·해상풍력 및 해양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행한 풍부한 실적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략 산업 영역(해상풍력·전력망·방산 등)에서 진입 장벽을 다져 왔습니다.
그룹사 LS전선 등과의 연계로 케이블 제작, 해저 설치, 유지보수까지 수직계열화된 공급망을 확보해 경쟁사 대비 수행 효율성과 비용관리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최근 대형 케이블부설선(Cable Laying Vessel) 신규 건조 및 장비 투자를 통해 시공 장비 및 설비 역량을 고도화하면서 복합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핵심 인프라 수요(전력망·해상풍력)와 글로벌 시장 진출 여력이 모두 존재하며, 이를 활용해 사업 포트폴리오의 확장과 리스크 분산 측면에서 긍정적인 구조를 갖추어가고 있습니다.
5) 약점분석
LS마린솔루션은 해저케이블 설치 사업의 특성상 프로젝트 단위의 매출 변동성이 크고 계절적 요인에도 영향을 받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해양공사 및 선박 운영에 필요한 장비·인력 비용이 높아 고정비 부담이 크고 수익성이 외부 환경에 민감하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지만,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하고 기술·인증·입찰 절차가 복잡하다는 점도 부담 요인입니다.
마지막으로 모회사 LS전선과의 협력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아, 사업 포트폴리오의 독립성과 다각화 측면에서는 개선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6) 향후전망
현재 <LS마린솔루션>의 상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이 기업은 수주잔고가 대폭 증가하면서 프로젝트 수행 여건이 빠르게 개선된 상황입니다.
해저 케이블 설치를 위한 특수 선박과 매설 장비 등 설비투자를 계획하면서 중장기적 시공 역량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다만 글로벌 프로젝트 진출과 복잡한 공정·인증 리스크는 여전히 사업 전개 시 감안해야 할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업계 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수주 성과가 단기간에 실적로 연결되기까지는 일부 시간 지연이 있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향후 전망은 다음과 같이 예상됩니다.
LS마린솔루션은 국내외에서 예정된 해상풍력 및 전력망 연계 사업 확대에 적극 참여하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사양 케이블부설선 투입과 장비 고도화가 완료되면 사업 범위가 넓어지면서 수익 기여구조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정부 및 공공 인프라 발주가 늘어나는 환경에서 해양 인프라 사업자로서의 입지가 강화될 여지가 존재합니다.
다만 국제 공급망 혼란, 재료비 상승, 환율 변동 등 외부 변수도 향후 실적 궤적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를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7) 뉴스기사
| '해상풍력에 방산까지'…LS마린솔루션, 포트폴리오 다변화 속도 2025.10.24 14:03 | 블로터 | 권용삼 기자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시공 자회사 LS마린솔루션이 최근 기존 해저케이블 부설 및 유지보수 사업을 넘어 방산 수중 인프라 분야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출처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46130 |
| LS전선, 2000억 EB 발행…"LS마린솔루션 성장 위해 과감히 지원" 2025.10.30 10:24 | 아주경제 | 김나윤 기자 산은캐피탈·우리PE·시냅틱인베스트먼트 등 FI 5곳 인수 예정 LS전선이 자회사 LS마린솔루션의 중장기 성장 지원을 위해 2000억원 교환사채(EB) 발행을 결정했다. 출처 https://news.nate.com/view/20251030n12551 |
| 정부, '해상풍력 국가 성장동력화' 선언…LS전선·LS마린솔루션 수혜 2025.10.28 오전 10:29 | 이데일리 | 김기덕 기자 인허가 지원·특별법 제정 등 추진 국내 해상풍력산업 성장국면 예상 정부가 해상풍력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이 활기를 띠고 있다. 출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250486642337512&mediaCodeNo=257 |
Wishing you all the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