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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는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만 모으는 ETF가 아니라 시장 상황에 따라 배당주와 성장주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입니다. 2026년 9월 기준 높은 주가 상승과 월분배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국내 월배당 ETF를 찾는 투자자라면 한 번쯤 구조를 확인해 볼 만한 상품이 됐습니다.
1.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는 어떤 ETF일까?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의 종목코드는 441800이며 2022년 9월 27일 상장된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입니다. 비교지수는 KOSPI200이지만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방식이 아니라 운용사가 종목과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구조입니다. 운용사는 상승장에서는 시장 주도주의 비중을 높이고 하락장에서는 금융·통신 등 상대적으로 방어적인 배당주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개인연금에서는 100%, 퇴직연금에서는 최대 70%까지 편입할 수 있으며 위험등급은 2등급으로 높은 위험에 해당합니다. 총보수는 연 0.80%이므로 장기간 보유한다면 분배금뿐 아니라 운용비용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최근 수익률과 순자산 규모는?

2026년 9월 17일 공식 홈페이지 기준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의 순자산총액은 7,778억원, 기준가는 28,367.5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준일 연초 이후 수익률은 분배금 재투자를 가정한 세전 기준 50.69%였고, 1년 수익률은 81.05%, 3년 수익률은 212.96%로 표시됐습니다. 다만 최근 3개월 수익률은 -21.58%로 나타나 장기 성과가 좋았다고 해서 단기 변동성이 낮은 상품은 아니라는 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6년 9월 18일 기준가격은 28,785.59원으로 하루 동안에도 가격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과거 수익률은 참고자료로 보고 현재 편입종목과 시장 환경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월배당은 얼마나 지급되고 있을까?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는 매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하며 금액은 운용성과와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6년 지급기준일 기준 분배금은 1월 117원, 2월 148원, 3월 267원, 4월 154원, 5월 181원, 6월 368원, 7월 134원, 8월 145원으로 1~8월 누적 1,514원입니다. 특히 3월과 6월에는 정기 월분배 외에 특별배당이 반영되며 분배금이 크게 증가했고, 6월에는 주당 368원으로 당시 NAV 기준 약 1.0% 수준의 분배가 공지됐습니다. 7월과 8월에는 다시 각각 134원과 145원으로 약 0.5% 수준이 지급됐습니다. 특별배당은 정기적으로 보장되는 것이 아니므로 최근 높은 분배금만 기준으로 앞으로의 연간 분배율을 단순 계산하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어떤 종목에 투자하고 있을까?

최근 공개된 구성종목을 보면 SK하이닉스가 약 18.45%, 삼성전자가 약 16.42%로 두 종목의 합계 비중이 30%를 넘습니다. 이어 메리츠금융지주 4.46%, DB손해보험 3.81%, 우리금융지주 3.79%, 하나금융지주 3.15% 등이 상위권에 있어 반도체 성장주와 금융 배당주가 동시에 큰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SK텔레콤과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도 주요 종목에 포함돼 배당과 주주환원 성격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성은 전통적인 고배당 ETF보다 상승장에서 성장주 비중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도체와 금융주 비중 변화에 따라 변동성도 커질 수 있습니다. 액티브 ETF인 만큼 현재 비중이 고정되는 것이 아니므로 투자 전 최신 PDF와 구성종목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장점과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월분배 현금흐름과 국내 주식의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운용사가 배당주만 고집하지 않고 시장 주도주를 적극 편입하기 때문에 강한 상승장에서 전통적인 고배당 전략보다 시장 상승에 참여할 여지가 있습니다. 반면 총보수가 연 0.80%로 단순 지수형 ETF보다 높은 편이고, 종목 선택과 비중 조절에 따라 운용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액티브 ETF 특유의 위험입니다. 또한 월분배금은 확정 이자가 아니며 운용 결과가 좋지 않으면 분배 규모가 줄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 수익률이나 높은 특별배당만 보고 접근하기보다 편입종목, 분배금 원천, 비용, 변동성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6. 마무리|직접 살펴보며 느낀 점
제가 이 ETF를 살펴보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고배당주 ETF’라기보다 배당을 기본으로 두면서 성장주까지 적극 활용하는 상품에 가깝다는 점이었습니다. 2026년에는 반도체 비중을 높게 가져간 덕분에 높은 연초 이후 수익률이 나타났지만 최근 3개월 수익률처럼 시장 방향에 따라 조정도 상당히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매월 현금흐름을 받으면서 국내 주식 상승에도 참여하고 싶은 투자자에게는 구조적으로 검토할 만하지만, 안정적인 배당만을 원하는 경우에는 생각보다 공격적인 포트폴리오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라면 월분배금 액수만 보기보다 SK하이닉스·삼성전자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금융주 비중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함께 확인할 것 같습니다. 결국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는 ‘월배당’이라는 이름보다 액티브 운용 방식과 성장주 비중까지 이해한 뒤 접근하는 것이 중요한 ETF라고 볼 수 있습니다.